종합평가 최우수…2007년부터 총 449동 정비, 주거 안전성 확보

금산군이 충남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산군이 슬레이트 처리사업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충남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및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우수공무원 표창과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기여한 민간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군은 주택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449동(9억5000만 원), 주택지붕개량 327동(10억 원), 주택개량 120동(84억 원 융자), 빈집정비 88동(1억8000만 원) 등 활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2007년부터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는 농촌주택 지붕개량사업과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연계시켜 당초목표 293동 보다 53% 초과한 449동의 슬레이트를 처리, 사업효과를 극대화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100억 원 사업비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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