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이글스 김신연 대표이사와 김태균 선수를 비롯해 안기호 대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선모 TJB 대표이사, 김동석 (사)토닥토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기적의 새싹 캠페인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의 개인기부 2000만원과 구단이 홈경기 시 기록된 홈런 1개당 10만원씩 적립한 73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김태균 선수는 당초 경기 출장 당 1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나 캠페인의 취지를 감안, 기록과 무관하게 2000만원을 쾌척했다. 한화이글스 구단은 올 시즌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와 청주야구장에서 기록한 73개의 홈런으로 730만원을 적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