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고마나루실에서 ‘백제사의 연구 현황과 과제’ 주제로 펼쳐져

 

8일 오전 백제학회와 공주대 사학과는 공주대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백제사의 연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백제학회(회장 정재윤)와 공주대 사학과는 8일 9시 50분부터 공주대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백제사의 연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2017년 문헌과 고고학 분야 백제사 연구를 총결산하는 자리로 총 10명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주제는 ‘2017년 백제사 한성기 연구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박종욱 선생(고려대학교)의 발표와 강종원 교수(한밭대학교)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2017년 백제사 웅진·사비기 연구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박지현 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발표와 박윤선 교수(대진대학교)의 토론이 펼쳤다.

또 ‘2017년 서울·경기·강원지역 원삼국·백제 고고학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신희권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발표와 심재연 교수(한림대학교)의 토론도 진행됐다.

‘2017년 호서지역 원삼국·백제 고고학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는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의 발표와 이성준 실장(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토론이 이어졌고 ‘2017년도 호남지역 원삼국·백제 고고학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는 전용호 학예사(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의 발표와 이영철원장(대한문화재연구원)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학술회의는 2017년 문헌의 연구성과와 고고학 발굴성과를 총정리하면서 문헌과 고고학의 융합을 꾀하며, 향후 공동 연구 과제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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