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치과는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플랜트치과 직원 100여명은 3일 관할 주민센터 관계자까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동구 소제동과 중앙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2만 여장을 제공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9회를 맞이한 연탄 봉사는 플랜트치과에서 실천해온 사회 나눔 활동 중에서 직원 참여율이 가장 높은 봉사활동이다.

해마다 이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손외수 대표원장은 “올해 또 다시 연탄 값이 올랐다는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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