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와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영휴 대전세종충남벤처협회장, 송철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부장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 38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채용될 것으로 우송대는 전망했다.

김학만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향해 온 우송대가 지역 가족기업들을 초청해 상생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모두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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