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및 지역사회와 공생발전 모색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1일 ‘2017 제6회 한남대 산학협력포럼’을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산학협력포럼은 대학과 산업계와의 연계강화 및 성과확산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 창업지원단, 국책사업기획단에서 주최했으며 첫날 개막식에는 정태희 가족회사산학협력협의체 회장(삼진정밀 대표),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계인사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훈 총장은 개회사에서 "한남대는 산학협력과 창업에 강점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산업계와 협력해 창업최강대학, 산학협력 1등 대학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첫날은 산학협력 성과발표회 및 청년창업 한마당투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창의·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설명회, 창업CEO 초청 특강 등이 열렸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연계전공·융합전공 학생디자인공모전, 사회수요맞춤형 실용교육 선도모델 세미나 등이 열리며, 23일은 가족회사 애로기술 지도, 산학맞춤형기술인력 학생교육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ABCD 포럼과 전통시장 스마트-콜라보센터 현장지원 및 달빛 야시장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포럼 기간 중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야외와 로비에서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및 성과 전시회, 창업 및 기업컨설팅 부스, 기술사업화 홍보부스, 취업상담부스, 우리마을 챌린저스 성과 전시 등이 열린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