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취업포털 사이트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사를 준비하는 구직자 2명 중 1명이 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조사는 8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직자 중 46.8%가 평균 2,769만 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 등록금, 생활비, 주거비 등으로 인해 빚을 안고 사회에 진출한 2030 청년층은 소비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연애, 내 집 마련, 대인관계, 결혼 등을 포기하게 된다. 경기 불황과 청년 실업, 부채 증가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한 빚쟁이 사회초년생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비단 사회초년생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계부채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와 독촉전화, 불법추심으로 인해 고통 받는 다중채무자가 적지 않다. 정부에서는 혼자 힘으로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운 채무자를 구제하고자 개인회생신청, 개인파산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대법원이 발간한 ‘2017 사법연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개인회생사건이 9만 건, 개인파산사건은 5만 건에 달했다. 매해 14만 여명의 채무자가 개인회생, 개인파산을 통해 면책을 받고자 법률기관에 방문하는 중이다.

개인회생은 압류나 강제집행, 추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법률관계 조정 절차다. 장래 지속적으로 수입을 얻을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개인회생신청자격에 부합한다. 채권자와 법률관계를 조정해 채무자가 효율적으로 부채를 변제하도록 돕는다.

개인파산은 본인의 능력으로 빚을 갚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의 재산을 전부 환가하여 모든 채무를 없애는 제도다. 개인파산신청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1,000만 원 이상의 부채가 있어야 하고 재산이 빚보다 적으며 최저생계비에 비해 소득이 적어야 가능하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돌파구로 개인파산, 개인회생절차를 고려할 경우 사건 경험이 풍부한 도산 전문 법률사무소에 의뢰하기를 권한다. 개인회생신청과 개인파산절차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크레딧케어 법률사무소 수 전상엽 변호사는 “개인회생신청방법, 개인회생자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의뢰인의 사례에 따라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도산법 전문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 면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일부 법률사무소에서 의뢰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료개인회생상담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이와 같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지, 합리적인 개인회생신청비용을 제시하는지 등을 기준으로 법률기관을 물색한다면 보다 실속 있는 선택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딧케어 법률사무소 수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정한 도산 전문 법률기관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의정부, 수원, 부천, 용인, 화성, 성남, 안산, 오산, 평택), 전라도(전주), 경상도(창원, 김해), 인천, 부산 등 전국 어디든 무료개인회생상담을 진행하는 중이다.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비용 분납 서비스를 지원하며 2016년 한국브랜드선호도 법률서비스(개인회생)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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