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동 신협 및 주민센터 직원 등 90여 명 나서 이웃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11일 삼성동 신협 주최로 삼성동 일원에서 진행된 온세상 연탄나눔 봉사활동

대전 동구 삼성동주민센터(동장 김하겸)는 11일 삼성동 신협(이사장 이종근)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연탄 2,50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는 삼성동 신협에서 6년째 추진하는 ‘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이며, 삼성동주민센터의 지원과 협조로 마련 됐다. 

삼성동 신협 및 주민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연탄을 하나하나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 및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보문고등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후원이 절실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탄을 전달받게 된 김 모 어르신은 “이번에 형편이 어려워 연탄을 구입하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근 삼성동 신협 이사장은 “연탄 한 장이라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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