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전지원사업 캠페인] 지역기관과 함께한 진로 및 다문화 체험한마당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난 25일 가수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펀(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원 행복나무’ 교육복지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가수원초 학생들에게 진로 및 다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지역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가수원 행복나무’ 네트워크는 서부교육지원청, 가수원초, 주민센터, 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협력하여 가수원 지역의 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 발족됐다.

또한, 프로듀서, 약사, 요리사 등 직업교육 전문기관에서의 다양한 직업 체험은 물론 마을활동가들을 초청해 마을신문사, 마을도서관, 마을공동체연합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에 대한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중국, 일본, 태국, 몽골 등의 전통놀이, 의상체험, 먹거리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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