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역 맛집 ‘하나비통문어숙회’의 산더미 조개탕 별미가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커다란 철판에 가리비와 전복, 문어, 소라, 새우, 꽃게 등 16가지 해산물이 산더미처럼 나와 이러한 이름이 붙이게 된 것이다.

산더미처럼 쌓인 조개탕은 살아있는 문어까지 한 마리 통째로 제공돼 신선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조개탕 국물도 맛볼 수 있어 특유의 풍미를 자랑한다. 덕분에 업체는 신림 조개구이 맛집으로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얻고 있다.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도 집중 조명할 정도로 업체의 조개탕 별미 맛은 탁월하다.

업체가 단순히 푸짐한 비주얼로 신림 해물 맛집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업체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조개만을 취급해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실제 업체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이틀에 한 번씩 직접 공수한 조개만 취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추워진 날씨 덕분에 따듯한 조개탕 국물 맛을 보기 위해 단골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더미 조개탕 역시 고객 입소문을 통해 널리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도 잇따라 소개되면서 신림 해물 맛집으로 등극했다. 방송에서는 산더미 조개탕 외에 조개구이, 해산물 모듬 메뉴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조개구이 메뉴의 경우 갖가지 조개 종류에 모짜렐라 치즈, 날치알 등 갖가지 토핑까지 어우러지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것이 포인트다.

업체는 돈비치조개탕에서 지금의 하나비통문어숙회 업체명으로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이자카야 풍의 고급스럽고 미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롭게 조성해 분위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1~2층으로 구성된 드넓은 매장 크기를 보유하게 돼 단체 고객, 기업 회식 장소, 야유회 장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연인 데이트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업체 관계자는 “신선도 높은 해산물 맛을 신림동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방문 및 유명블로거들의 후기 호평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데이트장소로, 가족 모임 장소로, 기업 회식 장소로 두루 활용할 수 있어 방문 고객 연령층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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