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관(사진) 대전도시공사 경영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3일 오전 대전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규관 신임 경영이사는 “당면한 사업의 원만한 추진은 물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기초를 다져나겠다고”며 “특히 노사관계를 담당하는 경영이사로서 직원들과 최고 경영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규관 이사는 지난 1983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7년 1월 환경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1958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대 학사, 한양대 석사, 대전대 박사를 마쳤으며 시 자원순환과장, 맑은물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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