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은행선화동 새마을회(회장 박찬옥)는 23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3가구에 전달했다.

은행선화동 새마을회는 이웃사랑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매월 1회 어려운 이웃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아름다운 효심과 함께 따뜻한 인정을 나누고 있다.

박찬옥 새마을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용 은행선화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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