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004사랑 愛 집수리봉사단(단장 서정식)와 대전 대덕구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봉)에서는 지난 21일 통합사례 대상가정에 휴일을 반납한 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홀몸 어르신 사례대상가구에 방과 거실을 화사한 색상으로 도배를 하고 전등까지 교체해 어두침침한 집안을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줬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박모씨는 “이렇게 집이 깨끗해지고 밝아져서 마음도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봉사단에서 봉사 뿐 아니라 라면까지 선물해줘 맛있게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봉 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례가구 대상자분들께 주거환경개선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웃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4사랑 愛 집수리봉사단은 직원들이 매달 기부를 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3년부터  ‘집수리 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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