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 제공… 1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나이야!가라 프로젝트, 청소년 심리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3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의 274명으로, 각 분야별 날짜에 맞춰 노인 분야는 16일, 아동 분야는 17일, 장애인분야는 18일에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소득기준으로 중위소득 120%(일부사업은 140%)이하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지역사회서비스 참여로 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복지재단이나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