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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등심의 담백한 육즙이 매력 ‘미친등심 프리미엄’

<디트맛집>미친등심 프리미엄(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지구대 옆)

이성희2017.10.06 10:34:28

미친등심. 한우암소 정직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한우전문점

아직까지 한우암소를 제대로 맛보려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한우는 육질부위와 조리방식, 시설, 분위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품질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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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미친등심 프리미엄’(대표 염우택)은 한우암소를 정직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한우전문점이다. 1+ 이상의 한우만을 취급하고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를 통해 한우고기집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킨 집이다. 특히 등심,안심,안창,살치 등 제한적 메뉴의 전문화를 통한 프리미엄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등심 안심 사장치즈 세트


빈티지 분위기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분위기에 천정이 높고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곳이다. 또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우등심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일품이다. 근육 조직 사이사이 마불링(지방)이 자리 잡고 있어 열을 가했을 때 이 지방이 녹으면서 고기가 연해지기 때문에 익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한우안심은 소고기의 부위 중에서 육질이 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적다. 소 한 마리를 잡으면 2~3% 정도 밖에 안 나오는 고급 부위이다. 안심은 3cm정도 원형으로 두툼하게 썰어 시각적인 맛을 준다. 살치 등 특수부위도 살 사이로 그물처럼 퍼져 있는 마블링만 봐도 군침을 흘릴 정도다.

▲무쇠불판에 익어가는 한우

▲무쇠불판에 익어가는 등심,안심을 먹기 좋게 자른 모습


건강에 좋은 무쇠불판과 인덕션 사용   고기와 명이나물,고추냉이 함께 싸먹는 맛 일품


손님들은 보통 등심, 안심을 섞어 주문하는데 여기에 구워먹는 사장치즈까지 추가하면 감자.새송이버섯.아스파라거스,구운마늘이 세트로 식탁에 오른다. 먼저 두툼한 안심부터 인덕션 위에 있는 원형의 무쇠불판에 올린다.

이어 등심과 구워먹는 임실치즈, 새송이, 감자 등을 순서대로 올리면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코끝을 흥분시키는 냄새가 술 한 잔을 부른다. 적당히 씹히는 식감, 씹을수록 진하게 나오는 육즙, 혀끝에서 녹아내려 넘어가는 맛이 그야말로 고기를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환상의 맛이다.

하지만 한우는 고기를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다. 그래서 잘 굽는 것도 좋은 고기를 먹는 것만큼 중요하다. 소고기는 속까지 다 익히면 육질이 질겨지기 때문에 겉만 살짝 익혀야 한다. 그래서 고기를 자주 뒤집는 건 금물이다. 불판에 올려놓은 뒤 고기에 육즙이 배어나오면 그때 한 번 뒤집었다가 재빨리 자른 뒤 살짝 익었을 때 먹는 게 제 맛이다. 

특히 육즙은 증발하지 않도록 불판위에 오래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미친 등심에서는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명이나물,파절이,야채샐러드.동치미 등 한상차림

▲특수부위 꽃새우살,살치

▲별미 한우청국장


고기는 취향에 따라 파절이와 함께 먹어도 좋지만 명이나물에 싸서 생 고추냉이(와사비)를 올려 먹는 맛도 별미. 보통 고추냉이는 생선회를 먹을 때 주로 먹지만 한우하고도 잘 어울린다. 매콤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색다른 맛을 준다.

고기를 먹은 후 한우청국장을 주문하면 그 맛도 별미. 한우와 함께 청국장 알갱이, 잘게 썬 두부. 파 등에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어 구수하면서 담백하지만 뒤 끝에 적당히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밥을 말아 먹는 맛도 색다르다.

미친등심은 한우이력제를 통해 검증된 1+ 1++등급의 최고급 한우암소만 사용한다. 여기에 양심저울을 사용해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정량을 제공한다. 한우는 부위별 특성에 맞게 손질해서 1도의 저온에서 20일 이상 숙성시킨다. 발효숙성이 되면 근육의 자체효소인 카텝신 등의 작용에 의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또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면서 내는 감칠맛으로 최적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벽면 그림

▲내부전경

▲연회석


1+ 이상 최고급 한우암소만 사용  정직하게 정량 제공  한우청국장 별미

인덕션을 사용하는 것도 건강측면에서 좋다. 인덕션은 직화구이와 달리 상판은 가열하지 않고 무쇠불판에만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열손실이 적고 높은 열효율로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고 연기가 없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고기냄새가 옷에 배일 일이 없는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다.

요즘 소비자들은 음식에 대해 조예가 깊다. 특히 고기에 대해서는 보통 깐깐한 게 아니다. 그래서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미친등심은 정직하게 최상급 한우암소로 차별화된 전략과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양심저울로 정직하게 달아 세팅하는 고기 작업실

▲전경


이제 비즈니스 모임과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한우에 대한 맛과 자부심이 있는 ‘미친등심’을 찾아보자. 제대로 된 한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성희 푸드칼럼니스트>

예약문의:042-826-2428                 염우택 대표 010-5757-4860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1시
휴일: 연중무휴
좌석: 90석
주소: 대전시 유성구 문화원로 118-1(봉명동641-9) 유성지구대 옆
주차: 건물 지하
차림표:한우등심(150g)36000원,안심((150g)39000원,안창.특수부위(150g)45000원.한우청국장6000원, 사장치즈(구워먹는 임실치즈)10000원<점심특선>한우비빔밥,우육장6000원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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