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성초등학교(교장 임명혁)는 23일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진행된 ‘디지털 단식 캠프’에 3~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대전보성초등학교(교장 임명혁)는 23일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진행된 ‘디지털 단식 캠프’에 3~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홍수에 빠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자는 디지털 단식(Digital Detox)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기 없이도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를 지원한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측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잠시 멈추고 맑은 자연의 청정한 공기 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 봄으로써 스스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절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디지털 홍수에 빠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자는 디지털 단식(Digital Detox)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기 없이도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전자파가 쏟아져 나오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학생들은 숲에서 진행하는 명상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심신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였으며, 자연물을 통한 작업을 하며 오감을 깨우고, 작품완성을 통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대전보성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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