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 대전시티즌의 사회공헌활동

대전가양중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 대전시티즌의 사회공헌활동 -

  대전가양중학교(교장 조준형)는 9월 19일(화) 교내 운동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시티즌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대전시티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 2학년 각 1개 학급의 남, 여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티즌의 공격수 김찬희, 브루노(BRUNO CANTANHEDE)선수가 직접 지도하는 축구 클리닉(슈팅, 드리블 연습 등)과 기념행사(사인회, 기념촬영)로 구성되었다.

  인조잔디가 깔린 쾌적하고 넓은 운동장에서 노련미 가득한 프로축구선수들의 화려한 발놀림은 학생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으며 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기술을 익히면서 열정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축구선수를 직접 보다니, 너무 신기하고 드리블하며 달리는 모습이 예술이다.”고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다른 학생은 “  운동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어색했는데 천천히 자세하게 기술을 가르쳐 주어서 고마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가양중학교 조준형 교장은 “경기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보았는데 방금 전 배운 기술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하다. 앞으로도 이런 색다른 행사로 학생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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