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14~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14~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기술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친 250여개 기업과 기관, 학교가 참여하고 300여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대규모 전국적 행사이다.

이번행사의 기술인재분야 포상대상자는 34개의 기업, 대학, 기관 및 개인이며 이중 대학부문은 우송정보대학이 유일하다.

우송정보대학은 2009년부터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꾸준히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온 것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으며 기술 인력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사이에 존재하는 미스매치에 대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사업으로 인력이 필요한 산업체와 입학한 학생이 1:1로 맞춤형 인재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을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로 육성시키고 졸업과 함께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009년 참여 학생 취업률 84%를 시작으로 2016년 100%를 달성하였으며 그동안 참여 연계한 기업 수는 총 누계 300개 기업에 이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우송정보대학은 2016년 심화 1팀-1프로젝트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결과물로 제작된 미니엘리베이터를 전용 전시부스를 제공받아 전시하고 있다. 축소 제작한 엘리베이터는 첨단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실제로 가동하는 작동 모형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으로 가장 빨리 ‘한국대표 명장’으로 성장시키는 우송정보대학의 저력을 증명하게 되었다”며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 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을 지향하는 우송정보대학의 글로벌하고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주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