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홍장 시장 시정 현안 직접 나서 브리핑, 주 1회 실과장 브리핑 제도화 선언

김홍장 당진시장이 1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주 1회 브리핑 정례화 방침을 밝히고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당진시가 주요 현안에 시장의 직접 설명 등 주 1회 언론 브리핑을 제도화 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행정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

이를 위해 김홍장 시장의 직접 설명을 포함 국장 및 실 과장을 중심으로 정례적인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4일 당진시청 브리핑 룸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을 설명했다.

김 시장의 이날 워딩은 “올바른 시정을 위한 담보로 언론 브리핑 제도화, 특히 종합행정에 대한 다양한 민원 등 현안에 대해 이익의 공익적 가치 추구와 개개인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례 브리핑의 제도화”를 꼽았다.

이날 김 시장이 밝힌 현안은 수청 1,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한 현황, 계림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대호호 인근 대형 축사 39건 허기신청과 관련, 대호호 수질오염 환경 및 생태계 파괴와 벼농사 농민 피해 방지를 위해 전체 불허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 추석맞이 특별대책, 오는 29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 650명이 참석하는 아일랜드 국제회의 및 선진 주민자치 단체 견학과 발전방안 협의를 위한 스페인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해외출장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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