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은 여성의 몸매를 완성시키는 부위이며, 자부심을 나타내는 부위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의 염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작은 가슴 사이즈로 고민하는데, 특히 여성들은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를 빈번하게 하기 때문에, 가슴의 지방이 소실되어 가슴사이즈가 더 작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슴은 과도한 다이어트 및 수유 등 다양한 원인에서 모양 및 크기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민감한 여성 신체 부위 중 하나이다.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가슴 볼륨을 키우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여성들이 대개 원하는 사이즈의 크기로 볼륨을 키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가슴성형의 수요 역시 늘고 있다. 

그러나 수술을 결심한 여성들이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이 수술 후, 가슴라인과 촉감이다. 둥근 모양의 보형물이 가슴 안쪽에 삽입되면서, 보형물의 모양이 가슴라인을 형성하는데 사이즈가 아무리 커졌다고 해도, 부자연스러운 가슴을 원하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많은 여성들의 경우 라인은 원래 자신의 가슴처럼 자연스럽고, 촉감은 만졌을 때 실제 피부처럼 부드러운 것을 원한다. 

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이 증가한 만큼 보형물, 테크닉에 따라 조금씩 차별성을 가진 수술법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원데이 바닐라가슴성형의 경우 자연스러움을 중점적으로 둔 수술법이다. 

원데이 바닐라가슴성형은 보형물 가슴성형과 PRP가슴지방이식을 결합한 수술로, 사이즈를 키우면서 촉감 살리는 작업을 중점으로 둔다. 즉, 유방의 외부 모양은 PRP가슴지방이식을 통해 만들어주고, 안쪽의 볼륨은 보형물로 채워주는 것이다. 유방 외부에 PRP지방이 주입해서 실제 피부와 유사한 촉감을 주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은 “가슴확대술을 결심한 여성들의 회복과정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가슴수술은 회복기간이 길고, 수술 후 며칠 동안 움직임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원데이 바닐라가슴성형은 회복기간을 하루로 단축시킨 당일회복 수술기법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덧붙여 “키나 흉곽, 현재 환자의 가슴 상태 등 개개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가슴 사이즈로 수술을 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체형, 개인적 취향을 상담을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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