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바른병원(병원장 최귀현)이 지난 6일(수) 울산 방어진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Kg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쌀 기증은 울산 세바른병원이 진행하는 ‘바른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울산 세바른병원은 매달 지역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정기적으로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방어진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에 울산 세바른병원이 기증한 ‘사랑의 쌀’ 역시 방어진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 세바른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