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부부에게 세간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디자이너 정승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두 사람은 카메라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연스레 스킨십을 즐기며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장윤주는 "아내가 통이 크다"는 정승민의 말에 "가슴도"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월한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윤주는 풍만한 흉부를 가진 탓에 수차례 성형 의혹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 2015년 결혼을 앞두고 방송된 'SBS 스페셜' 장윤주의 가슴 이야기 편에서 '자연산 흉부'를 인증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당시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그녀는 유방 전문의로부터 "유선 조직이 가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도의 치밀 유방으로 자연산이 확실하다"라는 말을 듣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의사는 "모유 수유 잘하겠다"고 칭찬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사실이 회자되며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 사이에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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