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 비전 2033 연합마케팅사업’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 비전 2033’은 농협중앙회가 2020년까지 농산물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 원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농협은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하는 ‘공선출하회’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산지생산조직 기반을 강화해 8월 말 기준 연합마케팅사업 실적 175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2%(316억 원) 성장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 말까지 2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품목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