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웰빙관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이란 주제로 2018 수시 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농축산 특성화 교육에 관심 있는 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연암대학교로 초청해 대입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캠퍼스 소개 및 2018학년도 입시 설명회가 열렸고, 2부 행사에서는 계열별 상세 전공 소개, 입학 설명 및 상담, 실습현장 투어(낙농한우 실습농장, 스마트팜 온실, 반려동물관 및 실외훈련장)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계열별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활, 교육과정, 진로, 취업 등을 설명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태 학생홍보처장은 “이번 입학설명회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 입학을 위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암대  캠퍼스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도 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 과 결정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암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오는 10월 31일 발표한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2016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에 전문대학 및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글로벌 농축산 실무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