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POP 슈퍼콘서트 in Daejeon 행사의 일환...1일부터 예매 가능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K-POP 슈퍼콘서트 in Daejeon'에서 대규모 공연을 선보인다. '글로벌 K-POP 슈퍼콘서트 in Daejeon'은 TJB와 SBS, 대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대전 SF 뮤직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아마존 예약 판매에서 3시간 만에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 한국 가수 중 최초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내년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대전 월드컵경기장 같은 초대형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은 신곡 발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K-POP 슈퍼콘서트 in Daejeon' 행사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레드벨벳과 블랙핑크, 여자친구, 현아와 비투비, 위너와 에일리 등 20여개 가수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보다 앞서 23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규모 EDM 페스티벌에서 인정받는 EDM DJ들이 한 순간도 쉴 틈이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DM 페스티벌 티켓은 지난 달 2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매가 시작됐고, 글로벌 K-POP 슈퍼콘서트는 1일 오후 8시 티켓 판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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