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수요층이 늘면서 갖가지 별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삼계탕, 장어요리 대신 다양한 종류의 보양식 별미를 찾는 미식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맛과 영양, 그리고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을 찾는다면 전북 정읍시 금붕동 소재 ‘화덕갈비 정읍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읍 시내와 정읍호수공원에서 1㎞ 떨어진 곳에 자리한 업체는 원적외선을 활용한 화덕갈비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정읍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정읍 내장산 맛집으로도 불리는 업체는 내장산과 정읍천을 낀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다.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해 있어 사시사철 뛰어난 청정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업체 매장 창문 넘어 내장산이 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멋진 풍경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업체는 화덕갈비, 삼겹살, LA갈비, 화덕피자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언뜻 보면 평범한 메뉴들이지만 업체만의 특화된 레시피를 통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불러도 손색없다.

업체의 화덕갈비는 가장 맛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온도인 380도 원적외선 방식으로 구워진다.

이는 고기 본연의 식감을 지키기 위함이다.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구울 경우 고기 맛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저온에도 구워도 육즙이 빠져나가 맛이 나빠진다.

즉, 고기를 굽는 적정 온도인 380도에서 구워 맛을 배가시킨 것이다.

화덕 천정을 타고 도는 대류열과 화덕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가뒀다.

이처럼 380도 원적외선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덕분에 업체의 고기 맛은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육즙이 풍부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80% 정도 구운 상태로 초벌을 하기 때문에 고기 굽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도 매력 포인트다.

보양식답게 고객의 건강을 세세히 살피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업체는 숯불 직화 방식 대신 대류열, 화산석에서 뿜어져 나오는 원적외선을 활용하고 있다.

숯불 직화 방식은 분진 등 화학 물질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화덕갈비 주문 고객은 화덕피자와 더덕과 버섯, 우렁된장찌개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서비스도 다른게 특징이다.

업체의 또 다른 별미는 LA갈비다. 특제 양념으로 3일 동안 숙성시킨 맛 덕분에 단골 고객들이 주로 찾는 메뉴다.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왕갈비탕도 주목할 메뉴다. 왕갈비탕은 한방약재와 각종 채소를 첨가해 삶아 소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앴다. 여기에 토종닭도 함께 삶아 진한 육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세련되고 웅장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도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잔잔한 음악이 흘러 커플데이트 차 방문한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화덕갈비의 경우 맛있는 음식에 사랑이 넘치는 화덕갈비란 슬로건을 갖고 있는데 고기를 주문한 고객에게 화덕피자 한판을 무료 포장해드릴 만큼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순창 1호점에 이어 정읍 2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벌써부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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