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교육복지사 50명 대상 ‘소통기법 다루기’ 주제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으로 교육(지원)청 및 사업학교 45개교(초 20, 중 19, 고6)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지원,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하여 조경수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본부장을 강사로 진행되었으며, 효율적 회의 진행 및 효과적인 소통기법에 대한 이해교육과 함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대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의견조율과 소통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학교-가정-지역사회를 어우르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