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교육복지사 50명 대상 ‘소통기법 다루기’ 주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기법 다루기’ 라는 주제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기법 다루기’ 라는 주제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으로 교육(지원)청 및 사업학교 45개교(초 20, 중 19, 고6)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지원,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하여 조경수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본부장을 강사로 진행되었으며, 효율적 회의 진행 및 효과적인 소통기법에 대한 이해교육과 함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대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의견조율과 소통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학교-가정-지역사회를 어우르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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