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글(대표 최현재)은 1~24시간 시간제한형 휘발성 사진공유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일상공유 앱 ‘피퍼(Peeper)’ 가 출시 직후 애플 피처드 선정에 이어, 구글 피처드 추천 앱에도 동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태글은 새롭게 출시한 휘발성 사진 공유 앱 “피퍼(Peeper)”를 출시하자마자 ‘애플 피처드’와 ‘구글 피처드’ 모두 등극시키게 됐다. 

구글 피처드 추천 앱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용성 및 편리성, 디자인 퀄리티가 보장되어야 하며, 구글 본사 전문 엔지니어들의 서비스 검증을 통과해야만 한다.

‘피퍼(Peeper)’는 태글이 그 동안 모바일 사진 갤러리 서비스를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실시간 라이브 기반의 사진·영상 공유 앱이다. 

피퍼에서 오늘 일상 사진 중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 ‘공개(Show)’ 하면, 팔로워와 친구들이 실시간 푸쉬 알림을 받는 방식으로 하루의 일상을 제한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사진 공유 방식이다. 사진 종류에 따라 공개 대상을 전체공개, 친구공개, 지정친구 공개와 같이 사진별로 선택 공개할 수 있으며, 1~24시간 중에서 선택한 제한시간 동안만 일시공개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서, 기존의 뉴스피드형 SNS나 사진 공유 앱과 차별화 하였다. 

최현재 대표는 “애플 피처드와 구글 피처드는 개발사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일 정도로 앱완성도 및 사용성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중요한 기준이다”며, “앞으로 피퍼(Peeper)에 추가로 계획되어 있는 업데이트를 계속해 나가면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피퍼(Peeper)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앱’으로 메인에 소개되고 있으며,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새롭게 추천하는 앱’으로 메인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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