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학생 123명(국방물자과 23명, 국방탄약과 24명, 방공유도무기과 39명, 총포광학과 19명, 전투부사관과 17명, 해양기술부사관과 1명)이 군장학생에 합격했다.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학생 123명(국방물자과 23명, 국방탄약과 24명, 방공유도무기과 39명, 총포광학과 19명, 전투부사관과 17명, 해양기술부사관과 1명)이 군장학생에 합격했다.

대덕대는 전국대학 가운데 1위로 최다 합격해 명실공히 국가공무원(군간부)양성 전국 최우수 대학교의 전통을 계승케 됐다. 이들은 대학생활 동안 등록금 걱정 없이 군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대학졸업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군 간부로 임관하게 된다.

대덕대 군사학부장 윤길중 교수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각 학과에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 육군이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12년 연속 군장학생 전국 최다 합격이라는 전통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덕대는 육·해·공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군사특성화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대덕대 군사학부는 2018년부터 2개학과(공병부사관과, 항공부사관과)를 신설해 현재 9개학과 460명에서 11개학과 530명으로 증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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