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창업자 모집…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지원

홍성군이 명동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40~50대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홍성군이 명동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성군 거주자 중 만 40세 이상부터 만 59세 이하인 자로, 창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명동상가 상인회 사무실(홍성읍 아문길29번길 71-6 2층)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에 따라 입점 후보자를 선정한 뒤, 창업교육 및 운영평가를 통해 10월  최종 5개 점포를 결정․지원한다.

최종 선정자에는 창업에 따른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사업의 이해와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상인회 관계자는 “성공을 꿈꾸고 상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포부를 가진 4050 세대를 환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배․주류 중개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부동산업, 골프장․오락장 운영업 등은 창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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