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11개 과목 225명 모집,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 도모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는 날로 증가하는 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 11개 과목으로 2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개월 동안 ▲건강요가 ▲산과들의 약용식물 ▲실버웃음치료 ▲한자교실 ▲생활영어 ▲중국어(초급/중급) ▲생활일본어 ▲오카리나(초급/중급) ▲대금교실(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단,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3급이상),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등은 증빙서류와 신분증 지참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종합문화복지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 배움에 대한 구민들의 열정과 요구를 충족하고자 최적의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며 “많은 구민들께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복한 인생 2막을 향해 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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