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에도 그렇지만, 출산 후에는 여성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아이를 낳으면서 신체 전반적인 상태도 달라지고 생활 양상도 완전히 달라진다.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는 사람이든, 전업주부인 사람이든 산모는 물론 온 가족이 육아에 집중하게 된다.

 

아이에게 모든 것을 맞추면서, 정작 산모가 해야 할 관리에는 소홀해질 수 있다. 하지만 출산 후에 산모는 산후골반교정은 물론 적절한 기간 동안 몸조리를 철저하게 진행해야 하고, 건강 관리, 산후풍 예방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출산 후 6개월 안으로 체중, 부종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출산 후 다이어트 와 산후골반교정이 너무 늦어지면 임신하기 전 체중, 몸매로 되돌아가기 어려워 6개월 안에 관리를 해야 한다. 다만 출산후 다이어트는 급격한 방법으로 무리해서는 안되고, 산욕기 동안 충분히 회복한 다음 마사지 같은 부담 없는 방법으로 전체적인 관리를 하는 게 좋다.

 

이 가운데, ‘맘스퀸’은 임신 기간 중 붓기예방관리 및 출산후다이어트, 산후관리, 산후골반관리 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지 않게 임신 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며, 출산 후 림프배농을 통해 붓기예방에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출산 후 확장된 골반, 틀어진 골반이 반듯하게 작아지는 것은 물론, 산모의 상태에 맞게 1:1 맞춤 관리가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오직 1:1 수기케어로 관리 하는 방법으로, 임신 중, 출산 후 겪는 볼품없어진 몸매, 전신 붓기, 쳐진 뱃살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돕는다”며 “출산 후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모유수유에 방해가 되고 각종 트러블,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