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가 봉황망코리아미디어㈜(대표 김창만), ㈜봉황망코리아(대표 도성환)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플러스)의 효율적 운영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은 최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와 봉황망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봉황망코리아미디어, 봉황망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현장실무능력을 위한 인턴십, 우수 취재인력 양성, 공동 관심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취업생과 재학생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봉황망은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10억,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억5000만 명이 넘는 중국 최대 온라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는 중화권에 한국뉴스를 전하는 봉황망중한(중국어 판)과 중국뉴스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차이나포커스(한국어 판)를 운영하고 있다.


건양대 관계자는 "국내 대학 중 중화권 외신(언론)과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은 건양대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봉황만코리아가 산학협력을 통해 건양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활성화하고 또 중국학생들이 한국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미디어㈜ 김창만 대표는 "건양대와 함께 한국을 중화권에 알릴 성실한 취재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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