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시공능력평가 …가스시설시공업 1위 계룡건설, 대명이엔지, 경남기업

기계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과 ㈜대양엔지니어링, 제일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박육순)가 28일 공시한 올해 기계설비업와 가스시설시공업1종 등 기계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계룡건설산업은 시평액이 2340억원으로 대전에서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올해 시평액이 1429억 원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금성백조주택(620억 원)과 대창설비㈜(287억 원), 5위는 대광이엔시(276억원)이다.

세종에선 ㈜대양엔지니어링이 시평액 143억 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에스아이이엔지㈜(127억 원), ㈜피닉스건설(89억 원), ㈜금성백조건설(88억 원), ㈜대청엔지니어링(82억 원) 순으로 2∼5위를 각각 차지했다.

충남에선 제일기업㈜이 시평액 574억 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2위는 ㈜수산인더스트리(522억 원), 3위는 ㈜제일기건(495억 원), 4위는 ㈜아이티에스(239억 원),  5위는 ㈜에이치케이씨(21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가스시설시공업(1종)에서는 계룡건설산업㈜이 2183억 원으로 대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가스기술공사(1169억 원), ㈜신광엔지니어링(88억)이 2위와 3위를 달렸다.

세종의 가스시설시공업(1종)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보면 ㈜대명이엔지가 시평액 80억 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피닉스건설(49억 원), ㈜세종이엔텍(40억 원), 국도건설㈜(31억 원), ㈜덕산엔지니어링(25억 원) 순으로 2∼5위를 각각 차지했다.

충남에서 올해 가스시설시공업(1종)의 평가 순위는 경남기업이 시평액 366억 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경남기업에 이어 ㈜아이티에스(136억 원)가 2위에 랭크됐고, 흥진건설㈜(117억 원), ㈜명성(102억 원), 범양건영㈜(88억 원)이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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