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투자자들은 다양한 증권관련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과 스마트폰 어플로 인해 이전보다 편리하게 주식거래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것은 여전하다. 

이 가운데 바스켓매매프로그램을 출시한 주식정보전문업체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이 삼성전자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 겔럭시북과 여의도티비의 오토트레이딩이 연동될 수 있도록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여의도tv는 증권업계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번에 받고 있어 상당한 매출향상 효과와 기업 이미지 평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트레이딩은 대량의 주식종목을 한번에 관리 및 매매함으로써 지수차익거래를 통한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 전용 바스켓매매프로그램으로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에서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태블릿 pc만 있으면 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거래가 가능하며 전 종목에 대한 손절과 익절 관리가 자동으로 가능한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갖췄다.

여의도티비 담당자는 “지난 4월 오토트레이딩 시스템이 구현된 태블릿 pc가 출시됨에 따라 1천개의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급하게 추가물량 발주를 경험한 자사는 최근 2차 판매를 추진하려고 노력했다. 임직원의 노력 끝에 이번 2차 판매는 충분한 물량 확보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tv는 정보부족, 주식거래 타이밍에 대한 경험부족 등으로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최근 주식투자 동향에 맞게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증권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면서 타 증권정보업체와는 비교 불가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여의도티비는 바스켓매매프로그램을 출시한 업보 이외에도 실시간 주식시황 분석, 급등주 문자 리딩 서비스, 스마트 트레이딩 프로그램,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동영상 강의 등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꾸준하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끝 없는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높은 연장가입률을 기록하며 나날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여의도티비는 2016년 연매출 100억원 달성과 회원 수 10만명 돌파라는 신화를 쓰기도 했다.

한편, 올 하반기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여의도tv는 현재 IPO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