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일간 일정

13일 열린 순천향대 PRIME사업단 2차년도 워크숍에서 서교일 총장이 ‘지난 1년간의 경험이 소중함을 강조, 2차년도 사업을 잘 준비하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순천향대 PRIME사업단(단장 김승우)은 1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2차년도 워크숍을 개최하고 14일까지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워크숍은 2차년도 PRIM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교일 총장을 비롯한 PRIME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1차년도 연차평가 우수대학 선정 경과보고회’를 시작으로 ▲2차년도 사업추진 계획 공유 ▲Design Thinking 사례 및 적용 ▲각 사업센터별 발표 ▲PRIME사업 홍보방안 등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추진 역량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승우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산업수요와 지역사회 수요에도 부응하는 대학의 특성화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공유와 신성장 동력 창출과 확산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PRIME사업단은 ‘순천향 앙뜨레프레너 대학교’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실천모델 수립과 PRIME분야 중심의 특성화된 진로, 취업, 창업교육 지원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아래 전담 취업지원센터와 창업체험교육을 전담하는 학생창업교육센터로 분리하는 조직과 인력구성의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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