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한정애 의원실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이라는 주제로 ‘2017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환경이 필요한데, 평생직업능력개발에 대한 비전과 실천방안의 공유도 매우 중요하다”며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오늘 포럼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채창균 선임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제도 혁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직업능력개발 심사평가 발전방안,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 신기술(AR․VR) 기반 몰입형 직업훈련시스템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또, 세션2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가능성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활용 및 발전방안, 기업 채용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산업현장 중심의 평생직업능력교육모델 발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대학교수, 고용노동부, 기업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직업능력개발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에 대응하여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해소 및 고용률 제고,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