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7명 선발…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 -

계룡시청


계룡시가 올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는 물론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어려운 경기여건 극복과 생활이 어려운 이들 생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있는 공공근로와 중장년 층 일자리 사업은  227명을 선발,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사업별 선발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3개 분야 129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9개 분야 83명 △지역공동체 사업 4개 분야 15명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업 분야를 신청, 배치하는 등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업 개시일인 다음 달 3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도 중요하지만 참여자들 안전도 중요하다"면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다.

시는 중도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대기자도 철저히 관리,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홍묵 계룡시장


최홍묵 계룡시장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민간취업 연계 강화로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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