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 26일부터 강좌별 선착순

충남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은 7월부터 11월까지 ‘2017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성2동 등 8개 작은도서관에서 총 12개 강좌를 마련했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성2동작은도서관 ‘셀프 발 건강법’ △중앙동작은도서관 ‘놀이로 웃음 찾기’ △풍세면작은도서관 ‘재활용 공예, 한글 톡! 생각 툭!’ △문성동작은도서관 ‘나는 과학 실험왕!, 그림책 통!통!’ △입장면작은도서관 ‘배우고 표현하는 북아트, 그림책 놀이’ △성환읍다문화작은도서관 ‘나만의 작은 세상’, 직산읍작은도서관 ‘책 속에서 나를 만나다’ △성정1동작은도서관 ‘그림책으로 크는 아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7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좌별 모집인원마감시까지 각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접수(521-3791)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