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 23일 충남도청서 홍보전…9월 22일부터 ‘생명의 뿌리’ 주제로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23일 조직위 관계자들이 충남도청사의 각 사무실을 방문해 인삼가공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은 23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사를 방문, 각 부서를 다니며 팸플릿과 인삼 가공품을 나눠줬다.

도청 공보관실 출신인 엑스포조직위 백승석 관람사업팀장(5급)은 “인삼을 주제로 한 세계 최고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전시와 세종시 등 충청권 시‧도와 교육청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32일 간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삼 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산업박람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제존 ▲체험존 ▲산업존 ▲휴게‧놀이존 ▲부대시설존 등 5개의 행사장이 운영된다.

특히 공식행사와 공연‧이벤트 등 59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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