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0도 넘는 무더위 지속
6월 마지막 주말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밤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토요일과 25일 일요일은 구름이 많겠으며, 일요일 밤 한때 충남 내륙지역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고됐다. 하지만 이번 비가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24일(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일요일)도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으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