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OM)은 더운 날씨에 이색 실내 데이트를 선호하는 미혼남녀들을 위해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문화초대 이벤트로 무료초대 관람권을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 최진실 등이 출연했던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연극으로 돌아왔다. 2014년 신민아, 조정석 주연의 영화로도 리메이크되어 히트를 쳤던 ‘나의사랑 나의신부’ 연극의 줄거리는 6년 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과 미영이 결혼 후에 겪는 갈등을 풀어가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주인공 영민 역에는 첫 연극에 도전하는 2PM 황찬성, 배우 김산호, 이해준 이 캐스팅 되었고, 여자 주인공 미영 역에는 김보미, 이아영, 신윤정이 캐스팅 되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줄 이들은, 다음 달인 7월 30일 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새롭게 재탄생한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연의 문화초대 이벤트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 까지 바로연 홈페이지(모바일/PC) 및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바로연 고객 10쌍 에게는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초대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바로연 문화초대 장소와 날짜는 ‘대학로 자유극장’ 2017년 7월 8일 토요일 3시, 7시 / 7월 9일 일요일 2시, 6시 공연이다.
이벤트 관계자는 “결혼에 니즈가 있는 미혼남녀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연극으로 이번 문화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며 “새로 시작하는 남녀의 데이트 코스로 문화 공연 관람은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주제를 이끌어내기 좋으니, 많은 미혼남녀들의 이벤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특허 받은 ‘감성매칭’ 시스템으로 미혼남녀의 과학적인 이상형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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