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위트베이커리–꿈 파티쉐’는 꿈과 희망을 가진 본교 대상학생들에게 제과제빵학원을 연계하여 진로탐색영역을 넓히고 숨겨진 재능을 개발하고자하는 취지를 갖고 실습이 이루어진다.
실습으로 완성된 제과제빵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식을 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은 3회기를 마치고 4회기에 접어드는 과정에서 벌써부터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소시지 빵 만들기, 초코머핀, 마들렌 등 10가지의 제과제빵 실습은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제과제빵을 완성하고 맛보는 성취감과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학기에는 실습을 통해 만든 제과제빵 완성품을 지역의 어르신(독거노인)과 나눔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와 보람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백운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제과제빵프로그램을 통해 대상학생들이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적응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에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