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금융·공공기관 등 10개 기관단체 참여, 지역발전·우호증진 도모
이날 협약식에는 삼부스포렉스 박상언 대표를 비롯해 유인화 신평초등학교장, 김윤순 버드내초등학교장, 김춘배 태평초등학교장, 이상선 서대전농협지점장, 홍석 하나은행 지점장, 이종석 119안전센터장, 임창순 태평치안센터장, 황인수 예비군동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월1회 생활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및 불법광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동주민센터는 봉사자에 대한 실적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인화 신평초등학교장은 “저도 태평동에 거주하는데 클린사업으로 동네가 많이 깨끗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월1회 가족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상훈 동장은 “지역의 학교와 기업체,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기관단체에서 우리동네 클린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동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