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영주)는 5월~12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사랑으로 多(다) 된다’를 학교 인근에 위치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하여 함께 진행한다.
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영주)는 5월~12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사랑으로 多(다) 된다’를 학교 인근에 위치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하여 함께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2~4학년 자녀를 둔 가족(7가족, 16명)으로 프로그램 구성은 가족공예프로그램(6회기), 가족문화체험(영화관람, 요리활동, 가족캠프), 부모교육(6회기) 및 아동집단프로그램(8회기)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으로 지난 5월 30일 1차 가족공예활동인 ‘이니셜 팔찌만들기 및 머리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부모와 자녀들은 각자 내가 할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선물해 주기 위해 팔찌와 머리끈을 만들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누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
 

2회기 6월 8일(목)에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제픔(디퓨져 만들기)와 계절에 딱 맞는 리본공예(꽃 볼펜 장식)을 만들었다. 이 활동은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 훈훈한 모습은 가족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쁜일상 속에서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보였고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 참여 할 것을 약속해 주셨다.    
 
대전백운초등학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의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더불어 부모의 올바른 양육태도 함양,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 강화를 통해 건전한 가족관계 도모, 긍정적 정서 경험, 자신감 향상 및 사회성 발달, 문화적 소외감을 감소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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