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최근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상명대 링크플러스 사업추진위원장(김영미, 공공인재학부 교수)은 “본 사업의 선정으로 사회맞춤형 학과 선도모델을 확립하고 산업체와 학생 공동 선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 현장밀착형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전공, 지능정보 트랙, 3D프린팅융합 전공 등 3개 교육단위가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산학협력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대학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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