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리병원(병원장 김동근)이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결과 ‘슬관절치환술, 척추, 견부 수술’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천안우리병원 김동근(사진)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내성을 증가시키며 감염 예방의 효과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적정 용법 및 용량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우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환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위한 적절하고 진실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 관련 항생제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으로 유도함으로써 병원의 자발적인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