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염티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황)은 7일 아산시 염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64명을 대상으로 ‘인문공감! 찾아가는 문화데이트’를 운영했다.
 
이날 문화테이트는 초등학교 2~4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손톱 깨물기’, ‘집안 치우기’의 고대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대영 작가는 ‘지하철을 타고서’라는 책을 직접 읽어주고,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배경을 설명해 줘 호응을 얻었다.

문화데이트 담당자는 “염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돕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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