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수영·에어로빅·역도 등 입상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이 선전하고 있다.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이 사전경기로 열린 대전월평중 농구와 대전글꽃중 핸드볼, 대전유천초 야구 등에서 선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참석해 관전한 육상경기장에서는 이유정(대전체중 3학년)선수가 3000m에서 역전 우승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수원초등학교 김수우 선수가 금메달, 이어서 여초 100m에서 대전성룡초등학교 최지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대전동산초 김지연 선수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연속으로 획득했고, 마지막으로 남중 멀리뛰기에서 대전 동명중학교 김성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모처럼 대전 육상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기록경기에서도 양궁(동1), 수영(동1), 에어로빅(동1), 역도(은2, 동1) 등에서 입상했고, 남초, 남중 축구가 모두 승리를 거두고 하키와 핸드볼에서도 승리하는 등 단체경기가 선전했다.

체급경기에서는 태권도에서 은1, 동2개를 획득했으며 레슬링에서도 동1개를 획득하는 등 예상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사전경기와 첫날 대회를 마친 대전선수단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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