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영주)는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청호생태직업센터에서 진로탐색생태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빛나라 백운’ 대상 학생들은 ‘한밭사랑문화체험’에 참여하고자 아침 일찍 학교 운동장에 모여 체험활동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설레는 마음 가득, 즐거운 봄  나들이에 나섰다.   

‘한밭사랑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생태진로지도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3D, VR(가상현실) 등 최신 멀티미디어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을 간접적 미래직업의 종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 곤충, 식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 생태관 관람, 동물 등의 생활 및 성장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과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식목류와 초화류가 조성된 야생화 단지, 버섯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는 버섯체험장 등 야외학습장 체험활동이 있었다.

도심에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들이 좋아하거나 잘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봄에 매우 만족(98%)하였으며 ‘미래직업은 스스로 만들어 간다, 내 꿈을 잘 고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생태계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너무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식물을 넣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또 참여하고 싶다(100%), 친구들이랑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추억이 생겼다, 토요일 집에만 있었는데 체험활동에 참여하니 너무 즐거웠다, 간식도 맛있었다, 백운초등학교 졸업하신 분이 미래직업을 설명해줘서 집중이 더 잘되었다. 공작이 날개를 필 때 신기해서 사진을 많이 찍어 부모님께 보여 드렸다.’ 등 느낀점과 소감을 표현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에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음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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